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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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 신용카드 정도의 크기 (출처: www.raspberrypi.org)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는 XBMC와 리눅스 혹은 유닉스 기반 OS를 구동할 수 있는 1년 전부터 발매되기 시작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컴퓨터이다.
2006년부터 컴퓨터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영국에서 개발되기 시작해 2012년 2월부터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 작은 컴퓨터가 주목받는 이유는 작은 사이즈에 비해 구동할 수 있는 OS가 다양하고 확장성이 우수하며 1080p급의 HD 화질의 비디오를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100%의 CPU를 점유율을 다 사용해도 1.5~3.5와트 정도의 전력 밖에 소모하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25달러(모델 A, 256MB RAM)에서 35달러(모델 B, 512MB RAM + 이더넷 콘트롤러) 라는 것이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일 것이다.
라즈베리 파이는 시판 전부터 10만대의 예약주문을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백만 대가 넘게 팔리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판매 사이트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사용자들이 갑자기 몰려서 사이트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전 세계적으로 판매를 한 것도 아니고 영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현재는 미국의 아마존이나 이베이 등을 통해 세계 어디서나 구입을 할 수 있지만 한정된 판매망만 갖춰진 그동안의 상황 속에서 라즈베리 파이 100만대 판매는 그 인기의 정도를 말해준다.
그렇다면 왜 컴퓨터 광들은 라즈베리 파이에 열광하는가? 라즈베리 파이는 85.60mm × 53.98mm의 신용카드만한 사이즈에 45그램의 무게 밖에 나가지 않는다. 보드에 미국 브로드컴사의 BCM2835 단일칩 하나만 달려있고 모델 B에는 이더넷 콘트롤러만 하나 더 달려있다. 하나의 칩이 CPU와 GPU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작은 보드에 USB포트 2개와 랜포트, 오디오 포트와 비디오 단자, SD카드 슬롯과 HDMI 포트까지 달려있다. ARM 계열의 칩을 사용했기 때문에 다양한 OS를 구동할 수 있다. 페도라나 젠투와 같은 리눅스 계열은 물론 유닉스, RISC OS, 그리고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도 구동할 수 있다. 미디어센터로의 역할만 사용한다면 XBMC를 설치할 수도 있다.
Model A Model B
SoC
Broadcom BCM2835 (CPU, GPU, DSP, SDRAM, and single USB port)
CPU
700 MHz ARM1176JZF-S core (ARM11 family)
GPU
BroadcomVideoCoreIV,OpenGLES2.0,MPEG-2andVC-1(withlicense),
1080p30h.264/MPEG-4AVChigh-profiledecoderandencoder
메모리(SDRAM)
256 MB
(shared with GPU)
512 MB
(shared with GPU)
USB 2.0 ports
1 (direct from BCM2835 chip)
2 (via the built in integrated 3-port USB hub)
비디오 출력
CompositeRCA(PALandNTSC),HDMI(rev1.3&1.4),rawLCDPanelsviaDSI
14 HDMI resolutions from 640×350 to 1920×1200 plus various PAL and NTSC standards.
오디오 출력
3.5 mmjack,HDMI,and,asofrevision2boards,I²Saudio(alsopotentiallyforaudioinput)
저장장치
SD / MMC / SDIO card slot (3,3V card power support only)
네트워크
None
10/100 Ethernet (8P8C) USB adapter on the third port of the USB hub
소모전력
300 mA (1.5 W) 700 mA (3.5 W)
전 원
5 volt via MicroUSB or GPIO header
크 기
85.60 mm × 53.98 mm (3.370 in × 2.125 in)
무 게
45 g (1.6 oz)
Operating systems
DebianGNU/Linux,RaspbianOS,Fedora,ArchLinuxARM,RISCOS,
FreeBSD,Plan9
다양한 OS들과의 호환성으로 인해 여러 가지 다른 용도로의 응용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USB 2.0 포트를 통해 거의 모든 PC 주변기기들과 연동이 가능하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물론이고 와이파이 어댑터나 블루투스 어댑터, 웹캠 혹은 외장하드 등의 기기확장이 가능하다. 지난 1년 동안 영국과 미국 등지에서는 이 라즈베리 파이를 가지고 응용해서 만든 각종 신 기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모니터와 조이스틱을 연결하고 옛날 아케이드 게임들을 설치해 만든 오락실 게임기, 웹캠과 와이파이 어댑터를 연결해 만든 원격 조정 베이비 모니터, USB 로봇 팔과 USB 마이크를 연결하고 줄리어스(Julius) 같은 음성인식 프로그램을 설치해 만든 음성인식 미니 로봇, USB GPS를 연결해 만든 자동차용 미니 컴퓨터, USB 스피커와 외장하드를 연결해 만든 미니 주크박스, 와이파이를 통해 원격으로 DSLR 카메라의 셔를터 눌러주는 스마트 배터리 그립 등 그 가지 수를 다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제품들에 라즈베리 파이가 사용됐다.
작년 12월에는 라즈베리 파이용 앱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store.raspberrypi.com에 가면 어떤 앱들이 올라왔는지 구경할 수 있다. 문 연지 아직 두 달 남직 하여 아직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50개가 넘는 앱들이 올라와 있다.
영국의 사우스햄튼 대학에서는 레고 블록과 라즈베리 파이 64개를 조합해서 수퍼컴퓨터를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컴퓨터 엔지니어 사이몬 콕스는 6살 난 자기 아들과 함께 수퍼 컴퓨터가 어떻게 운용되는지 보여주기 위해서 레고 블록으로 랙을 만들고 이더넷 케이블을 연결해 수퍼 컴퓨터를 만들어 운용하는 데 성공했다. 한 대당 700MHz의 CPU와 GPU 파워를 갖고 있는 라즈베리 파이가 64대가 동시에 한 대처럼 작동할 경우 얼마나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고 그래픽을 처리해 낼 수 있는지 보여줬다.
라즈베리 파이는 소프트웨어 조작을 통해 1GHz 정도의 속도까지도 큰 무리 없이 오버클럭킹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이한 것은 오버클럭으로 CPU에 손상이 가도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실험 정신이 가득한 사람들을 위해 이 제품을 만들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는 XBMC와 리눅스 혹은 유닉스 기반 OS를 구동할 수 있는 1년 전부터 발매되기 시작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컴퓨터이다.
2006년부터 컴퓨터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영국에서 개발되기 시작해 2012년 2월부터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 작은 컴퓨터가 주목받는 이유는 작은 사이즈에 비해 구동할 수 있는 OS가 다양하고 확장성이 우수하며 1080p급의 HD 화질의 비디오를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100%의 CPU를 점유율을 다 사용해도 1.5~3.5와트 정도의 전력 밖에 소모하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25달러(모델 A, 256MB RAM)에서 35달러(모델 B, 512MB RAM + 이더넷 콘트롤러) 라는 것이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일 것이다.
라즈베리 파이는 시판 전부터 10만대의 예약주문을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백만 대가 넘게 팔리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판매 사이트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사용자들이 갑자기 몰려서 사이트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전 세계적으로 판매를 한 것도 아니고 영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현재는 미국의 아마존이나 이베이 등을 통해 세계 어디서나 구입을 할 수 있지만 한정된 판매망만 갖춰진 그동안의 상황 속에서 라즈베리 파이 100만대 판매는 그 인기의 정도를 말해준다.
그렇다면 왜 컴퓨터 광들은 라즈베리 파이에 열광하는가? 라즈베리 파이는 85.60mm × 53.98mm의 신용카드만한 사이즈에 45그램의 무게 밖에 나가지 않는다. 보드에 미국 브로드컴사의 BCM2835 단일칩 하나만 달려있고 모델 B에는 이더넷 콘트롤러만 하나 더 달려있다. 하나의 칩이 CPU와 GPU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작은 보드에 USB포트 2개와 랜포트, 오디오 포트와 비디오 단자, SD카드 슬롯과 HDMI 포트까지 달려있다. ARM 계열의 칩을 사용했기 때문에 다양한 OS를 구동할 수 있다. 페도라나 젠투와 같은 리눅스 계열은 물론 유닉스, RISC OS, 그리고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도 구동할 수 있다. 미디어센터로의 역할만 사용한다면 XBMC를 설치할 수도 있다.
Model A Model B
SoC
Broadcom BCM2835 (CPU, GPU, DSP, SDRAM, and single USB port)
CPU
700 MHz ARM1176JZF-S core (ARM11 family)
GPU
BroadcomVideoCoreIV,OpenGLES2.0,MPEG-2andVC-1(withlicense),
1080p30h.264/MPEG-4AVChigh-profiledecoderandencoder
메모리(SDRAM)
256 MB
(shared with GPU)
512 MB
(shared with GPU)
USB 2.0 ports
1 (direct from BCM2835 chip)
2 (via the built in integrated 3-port USB hub)
비디오 출력
CompositeRCA(PALandNTSC),HDMI(rev1.3&1.4),rawLCDPanelsviaDSI
14 HDMI resolutions from 640×350 to 1920×1200 plus various PAL and NTSC standards.
오디오 출력
3.5 mmjack,HDMI,and,asofrevision2boards,I²Saudio(alsopotentiallyforaudioinput)
저장장치
SD / MMC / SDIO card slot (3,3V card power support only)
네트워크
None
10/100 Ethernet (8P8C) USB adapter on the third port of the USB hub
소모전력
300 mA (1.5 W) 700 mA (3.5 W)
전 원
5 volt via MicroUSB or GPIO header
크 기
85.60 mm × 53.98 mm (3.370 in × 2.125 in)
무 게
45 g (1.6 oz)
Operating systems
DebianGNU/Linux,RaspbianOS,Fedora,ArchLinuxARM,RISCOS,
FreeBSD,Plan9
다양한 OS들과의 호환성으로 인해 여러 가지 다른 용도로의 응용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USB 2.0 포트를 통해 거의 모든 PC 주변기기들과 연동이 가능하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물론이고 와이파이 어댑터나 블루투스 어댑터, 웹캠 혹은 외장하드 등의 기기확장이 가능하다. 지난 1년 동안 영국과 미국 등지에서는 이 라즈베리 파이를 가지고 응용해서 만든 각종 신 기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모니터와 조이스틱을 연결하고 옛날 아케이드 게임들을 설치해 만든 오락실 게임기, 웹캠과 와이파이 어댑터를 연결해 만든 원격 조정 베이비 모니터, USB 로봇 팔과 USB 마이크를 연결하고 줄리어스(Julius) 같은 음성인식 프로그램을 설치해 만든 음성인식 미니 로봇, USB GPS를 연결해 만든 자동차용 미니 컴퓨터, USB 스피커와 외장하드를 연결해 만든 미니 주크박스, 와이파이를 통해 원격으로 DSLR 카메라의 셔를터 눌러주는 스마트 배터리 그립 등 그 가지 수를 다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제품들에 라즈베리 파이가 사용됐다.
작년 12월에는 라즈베리 파이용 앱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store.raspberrypi.com에 가면 어떤 앱들이 올라왔는지 구경할 수 있다. 문 연지 아직 두 달 남직 하여 아직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50개가 넘는 앱들이 올라와 있다.
영국의 사우스햄튼 대학에서는 레고 블록과 라즈베리 파이 64개를 조합해서 수퍼컴퓨터를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컴퓨터 엔지니어 사이몬 콕스는 6살 난 자기 아들과 함께 수퍼 컴퓨터가 어떻게 운용되는지 보여주기 위해서 레고 블록으로 랙을 만들고 이더넷 케이블을 연결해 수퍼 컴퓨터를 만들어 운용하는 데 성공했다. 한 대당 700MHz의 CPU와 GPU 파워를 갖고 있는 라즈베리 파이가 64대가 동시에 한 대처럼 작동할 경우 얼마나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고 그래픽을 처리해 낼 수 있는지 보여줬다.
라즈베리 파이는 소프트웨어 조작을 통해 1GHz 정도의 속도까지도 큰 무리 없이 오버클럭킹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이한 것은 오버클럭으로 CPU에 손상이 가도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실험 정신이 가득한 사람들을 위해 이 제품을 만들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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